Fleethof 맞은편에 있는 건물 Marinehof이다. 이곳 1층과 2층에는 정통 Muenchen식 레스토랑이 있는데, 이 레스토랑에서 누구랑 생선요리를 먹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. 그리고 이곳 1층에는 Hamburg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미술전문서점 Sautter & Lackmann과 현대식 미술서점 Doerrie & Priess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. 이 두 서점에는 회화, 건축, 사진, 디자인에 관한 좋은 책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, 너무나 비싸서 살 엄두는 못 내고 그냥 뒤적이기만 했던 기억이 난다. 미대생들이나 건축과생들이 이곳에 오면 참 좋아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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